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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면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피로란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이나 활동에서 오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피로감은 휴식을 취하라고 몸이 보내는 알람 신호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피로는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회복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누적될수록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니 잘 알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의 원인
피로는 주로 강도 높은 활동이나 일을 한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밖에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원인들이 피로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 신체적: 갱년기, 갑상선 질환, 당뇨, 호르몬 이상
- 정신적: 우울, 불안, 슬픔 등의 심리적 상태
- 사회적: 과로, 스트레스, 과도한 활동 및 업무 부담, 대인관계 문제
- 생활습관: 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 부족
-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피로증후군 등
그렇다면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은 어떤 증상을 호소할까요?
피로의 증상
-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함을 느낍니다.
- 아침에 몸이 무거워 일어나기 힘듭니다.
- 매사 의욕이 없고 에너지의 부족을 느낍니다.
-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칩니다.
- 하루의 대부분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 집중력이 저하되고 두통, 근육통, 어지러움 등이 동반됩니다.
이외에도 피로의 증상은 사람들마다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우리는 피로감을 느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피로 회복 방법
대표적인 피로 회복 방법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피로의 원인을 제거하고 질환을 치료합니다.
먼저 피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피로는 무엇이 원인인지 종류를 파악하고 피곤하다 느낀다면 중지하고 대처하도록 합니다.
질환 등이 피로감의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2)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대부분의 피로는 과로 등 높은 강도의 활동과 일에서 발생합니다. 몸을 충분히 쉬어주고, 업무량을 조절합니다. 이때 명상, 목욕, 마사지 등을 하는 것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3) 규칙적인 질 좋은 수면을 취합니다.
수면은 뇌와 신체에 휴식을 주는 것으로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6~8시간 정도로 건강을 생각한다면 7시간은 확보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기상 시간에서 역산하여 취침 시간을 정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질 좋은 수면을 취한다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영향의 균형 잡힌 식사는 피로를 완화하는데 이상적입니다. 몸의 에너지가 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물론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고 몸에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저녁식사는 잠자기 최소 3시간 전에는 끝마쳐야 합니다. 위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남아있으면 수면 중에 몸은 소화에 힘을 사용하여 피로회복에 충분한 힘을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5) 일상생활 중 활동량을 의식적으로 늘립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도 피로의 원인이 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가 계속될 때는 30분 간격으로 일어나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봅니다.
그리고 치료 중 운동요법이라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걷는 것부터 시작하여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것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위와 같은 방법에도 몸이 회복되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몸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 권장하는 피로 예방을 위한 10계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피로증상은 생활습관의 조절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의 10계명을 생활하여 피로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피로 예방을 위한 10계명
①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1주일에 3~4회, 적어도 30분 이상씩)
② 평소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③ 평소 가능하면 음주를 피한다.
④ 평소 카페인(커피 등) 섭취를 줄인다.
⑤ 평소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⑥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하루 6~8시간의 수면)
⑦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과식을 피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한다.)
⑧ 평소 업무량의 조절과 효율적인 시간 계획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⑨ 평소 긍정적인 스트레스 대처법을 배운다. (이완 운동, 연상 훈련, 호흡 등)
⑩ 평소 습관적 약물의 사용을 피한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분들은 국가건강정보포털(health.kdca.go.kr)에 접속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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