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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은 화재, 고온 액체 등의 열, 방사선, 화학 물질 또는 전기 접촉으로 인한 손상을 의미합니다. 더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저온 화상도 있습니다. 화학물질, 방사선 등이 원인으로 생기는 조직의 손상은 화학 손상이라고 합니다.
화상의 종류
저온 화상
온열 화상의 하나로, 피부 표면에 붉은 보라색 망목 모양을 나타내며 대리석 같은 피반이라고도 불립니다. 저온 열원에 장시간 직접 접촉 또는 복사열에 의해 피부 표면에 가까운 표재성 혈관이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에 의해서 발병하고, 발병까지의 시간은 접촉부의 온도가 44℃ 라면 약 6~10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열원이 보다 고온이 됨에 따라 단시간에도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용광로나 정련소 등의 직업 종사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온열제품이나 겨울철 난방 기구 등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에서도 발병이 보입니다. 온도 조정이 가능한 난로, 전기매트 등 비교적 저온으로 설정하고 있는 경우에도, 숙면이나 운동 불수, 고령에 의한 무지각, 만취, 일산화탄소 중독, 당뇨병에 의한 순환기 불량 등으로 무지각인 채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체온조절이 미발달한 유아에서는 아울러 열사병의 위험도 수반합니다. 최근에는 노트북을 무릎 위에 올려 오랫동안 사용하면 밑면에서 방열로 화상을 입거나 키보드와 손목 받침대에서 방열로 손바닥을 화상을 입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저온 화상은 극단적으로 열원의 접촉 시간이 길기 때문에, 겉으로는 발적이나 물집 형성만 보여도 심부에 깊은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시에는 통증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심달성 II도(DDB)까지 상처를 입거나, 더욱 진행성이 깊어지면 III도(DB)까지 도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행이 깊어지는 이유로는 피부의 혈류량보다 지방층의 혈류량이 적고, 피부의 혈류로 수상한 창이 냉각되어 경증으로 보이더라도 지방층에서는 혈류에 의해 냉각되지 않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화학 화상(손상)
화학 화상은 약상이라고도 불리며 산, 알칼리 등의 화학약품, 부식성 방향족 화합물, 지방족 화합물, 방향족 탄화수소, 석유 관련 제품에 의한 열작용 수반하지 않는 손상 등이 있습니다. 몇 시간에 걸쳐 서서히 조직이 괴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체를 포함한 다세포 생물의 세포는 매우 제한된 환경에서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체표의 세포 기능이 손상되면 결과적으로 열상과 같은 상황이 됩니다. 점막 이외의 피부 표면에서는 각질층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부착된 양이나 각질층에 대한 투과성의 차이가 화학적 부식의 강도의 차이로서 나타납니다.
방사선 화상은 방사선 피폭이나 X선의 과잉 조사에 의한 손상으로, 대부분은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는 의료 현장에서 발생합니다. 고선량의 방사선에 의해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나 혈관이 상해되어 열상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또한 태양 광선에 포함된 자외선(UVA, UVB)에 노출되면 피부 조직의 파괴가 일어납니다. 햇볕이라 할지라도 조사 시간, 범위의 감각에 따라서는 중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상의 증상 및 진단
화상의 중증도는 그 깊이와 면적에 의해 결정됩니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구성되며, 화상의 깊이는 피부의 어느 층까지 손상을 입었는지에 의해 표현됩니다.
I도는 농업, 일광욕 등 태양에의 노출에 의해 일어나 가장 외측의 피부(표피)가 화상을 입은 경우입니다. 피부는 그대로 있고 붉고 따뜻하며 만지면 아픈 느낌으로, 물집은 없거나 작습니다.
II도에서는 피부의 두 번째 층인 진피까지 도달하고 있으며, 매우 붉고, 물집이 있고, 매우 아프고, 붓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cm보다 작은 경우 경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보다 크거나 얼굴, 눈, 관절 등 신체 기능에 관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에는 외관이나 기능의 상실의 우려 때문에 의학적 주의가 필요하며, 병원에 가야 합니다.
III도에서는 피부의 모든 층에 도달하고 피부는 검은색과 흰색이 되어 건조하고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크기에 관계없이 즉시 의사가 평가합니다.
화상을 예방하는 방법
화상의 80%는 가정 내(방, 부엌)에서 생활하면서 일어납니다. 원인별로는 식품류(열탕, 기름 포함), 스토브, 전기 주전자, 가스레인지, 전기다리미가 상위 5위를 차지합니다. 이 외에도 욕실에서의 고온의 탕에 의한 화상의 사고가 고령자나 유아에게 일어나기 쉽습니다.
영유아(3세 이하)의 가정 내 사고에서는 열상이 가장 많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식품류(열탕, 기름 포함), 가습기, 온수기 등에 접근할 수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 대책도 중요합니다. 가연물(등유, 가솔린 등)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며, 모닥불이나 불꽃놀이 시에도 안전을 생각 미리 물을 준비합니다. 아이가 화기(라이터를 포함)를 취급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솔린은 매우 쉽고 격렬하게 발화하기 때문에 주유소에서는 엄격하게 취급하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스토브, 가스기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스기구의 폭발, 가솔린에 의한 점화, 건물 화재에 말려들거나, 어떠한 것에 의해 머리카락이나 의복이 불이 타오르는 경우 등에 있어서는 열상이 중증, 광범위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각한 증상 혹은 사망으로 연결되기 쉬워, 즉시 응급처치와 응급 요구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만약 의복에 점화됐을 경우에는 조심할 수 있는 자세로 누워, 불타는 부분이 지면에 접촉하도록 지면을 구르는 것으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저온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의 같은 부분을 난방 기구에 장시간 노출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서는 주위의 사람이 배려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화상 치료
화상을 입었을 때는 즉시 미지근한 물이나, 수돗물(12~18도)로 냉각해 열을 제거하고 화상의 진행을 방지합니다. 젖은 수건 등의 사용은 두 번째 옵션입니다. 얼음이나 매우 차가운 물은 혈관 수축을 일으켜 반대로 상처를 깊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 화상은 pH가 정상이 될 때까지 더 긴 시간 흐르는 물을 필요로 합니다. 눈은 멸균된 생리 식염수 또는 수돗물로 충분히 씻습니다. 그러나 장시간 식히면 부정맥이나 의식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워서 떨리기 시작하면 그만두어야 합니다. 영국 열상 학회의 2015년 성명에서는 흐르는 물로 씻는 시간은 5분도 30분도 아닌 20분을 최적으로 하고, 또 아이의 저체온의 주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흐르는 물은 빠를수록 좋지만 3시간 이내까지 유익합니다. 의복이나 장식품을 제거합니다.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에서는 화상 부위를 식힌 후 드레싱제를 이용하여 건조나 세균 콜로니의 형성을 방지하고, 노출된 말단 신경의 통증을 완화합니다. 폴리염화비닐 필름은 응급 드레싱제로서 뛰어나고, 조이지 않고 화상에 씌워지도록 덮습니다. 셀로판 필름은 화학 화상의 경우에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물이나 생리 식염수에 담근 붕대라도 좋습니다. 아열대의 뜨겁고 습한 기후에서는 박테리아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화상을 노출한 채로 유지하거나 깨끗한 수건으로 느슨하게 덮거나 보습 연고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가까이에 있는 컵의 물 또는 식은 차라도 우선 뿌리는 것이며, 15분 정도 식으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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