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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요로 결석

 

 

요로 결석은 요로계에 침착하는 결정의 돌인 결석을 말합니다. 혹은, 그 돌이 막혀서 일어나는 증상을 말하며, 종종 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요인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발병은 동맥경화와 유사하며 대사 증후군의 병태 중 하나라고 생각되며 예방법에 공통점도 많습니다. 체외 충격파 결석 파쇄술(ESWL)의 등장에 의해 요로 결석의 치료는 변화하고 있으며, 환자의 부담은 적어졌습니다.

 

그러나 재발 예방은 중요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비만 방지 및 식생활 개선이 예방의 기본입니다. 지방, 동물성 단백질, 차, 홍차, 술(특히 맥주)을 줄이고 시금치 등 옥살산이 풍부한 야채를 섭취합니다.

 

 

요로 결석의 증상

 

요로 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생기기 쉽고 중년 남성에게 많습니다. 신장 결석과 요관 결석을 '상부 요로 결석', 방광 결석과 전립선 결석을 '하부 요로 결석'이라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50세대에, 여성은 폐경 후에 많이 발병하며 60세대가 많습니다. 또한 7~9월에 통증 발작이 증가합니다.

 

흔히 격통의 발작을 수반해 결석의 통증은 '통증의 왕(king of pain)', '결석의 통증은 출산 다음으로 아프다'라고 말할 정도로 격렬합니다. 허리 주변이나 옆구리, 등 쪽 근처에 느껴져 쓰러지거나 드물게 실신하는 환자가 있을 정도의 통증입니다. 그러나 요관 결석의 약 30%는 통증이 없습니다. 큰 결석일수록 통증이 강하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작은 결석이 갑자기 강한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으로 보면 알 정도의 혈뇨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혈뇨가 나오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결석은 많은 사람이 자주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생긴 결석의 크기가 요관보다 작은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요관 내를 이동하여 배뇨와 함께 배출되어 통증도 발생하지 않고 아무 문제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결석의 크기가 요관과 동등하거나 그보다 큰 경우에는 요관을 막아 버려,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짐에 따라 신장으로부터 결석의 위치까지의 압력이 높아져서 격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CT 촬영을 하면 신장의 비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요관 결석의 증상 중 위험한 증상은 발열입니다. 결석이 막혀 신장에 소변이 모이는 것을 수신증이라고 하며, 수신증에 세균 감염이 일어나면 신우신염을 일으켜 고열이 나타납니다. 중증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비뇨기과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요로 결석의 치료

 

요로 결석은 발병하면 격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급한 대처가 요구됩니다. 또한 5mm 이하의 요로결석에서는 결석이 ​​요관을 통과하면 그때까지의 격통이 급격히 소실됩니다. 약 10mm 미만의 결석은 자연 배출을 기대하고 수분 및 진통제, 이뇨제를 사용하여 자연 배출될 때까지 경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mm 정도의 결석이면 약 30%가 자연 배출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5mm 이하의 요로 결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배석제의 블라디로가시 엑기스(우로카룬), 진통제의 치키듐 브롬화물이 투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하여 배석을 촉진하기 위해서, 배석 촉진제로서 시트르산이 처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석이 5mm 이상이고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없는 경우에는 유효한 약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계의 치료 가이드라인(EAU, AUA)에 준하여, α1 차단제(탐슬로신 등)나 칼슘 길항제(니페디핀이나 암로디핀 등)가 사용되는 예도 증가하고 있지만,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체외 충격파 결석 파쇄술(ESWL)은 부담이 적은 치료법으로, 등장에 의해 요로결석의 치료는 극적으로 변화했습니다. 체외의 장치에 의해 만들어진 충격파(음파의 일종)를 결석에 놓고 집중시켜 결석을 부수고, 모래 모양으로 해 소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시키는 치료법입니다.

 

1회당, 약 30~60분의 치료 시간으로 여러 번 실시하는 일도 있습니다. 방광이나 요관에 소변을 모아 충격파를 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주변 소화기에 가스가 모이거나 비만 등 지방에 의해 충격이 완화되어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충격파를 가한 직후에는 혈뇨가 배설되지만, 걱정은 필요는 없습니다. 3-4일의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결석의 종류나 크기에 따라서는 1박 입원이나 당일치기에서의 체외 충격파 결석 파쇄술을 실시하고 있는 의료 기관도 있습니다.

 

 

요로 결석의 예방법

 

요로 결석 중 특히 칼슘 결석의 재발률은 5년에 45%이며, 재발 예방은 중요합니다. 발병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어 명확하게 되어 있지는 않지만, 동맥경화와 유사하고 대사 증후군의 병태의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왔으며, 예방법에 공통점도 많습니다.

 

2013년 요로 결석의 진료 가이드라인은 요로 결석의 재발 예방의 기본을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소변량을 증가하는 것, 비만 예방, 식생활 개선 등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을 2 리터 이상으로 마시면 결석이 형성되기 어려워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푸딩, 술 특히 맥주를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지방의 과다 복용을 피합니다. 원래 옥살산과 결합해야 했던 칼슘이 지방산과 결합하여 결과적으로 옥살산의 흡수가 증가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야채는 삶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시금치는 3분간 삶으면 옥살산의 제거량은 37~51%가 되는 것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구연산은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기울여 결석을 녹기 쉽게 하지만 구연산을 많이 포함하는 야채나 과일을 늘리는 것은 동시에 결석 형성을 촉진하는 옥살산의 섭취 과잉이 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칼슘을 적당히 섭취합니다. 옥살산과 결합함으로써 장내에서의 옥살산 흡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칼슘과 결합하기 때문에 유리 형태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칼슘이 옥살산 칼슘(결석)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적다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 C의 이뇨 작용에 의해 옥살산염의 소변 농도가 낮아집니다. 이와 같이, 비타민 C는 옥살산염을 늘리지만 칼슘과 옥살산염의 결합을 저지하기도 합니다.

 

탄수화물은 곡물을 주로 섭취하고 소변에 배설되는 칼슘의 양을 줄이기 때문에 설탕의 과잉 섭취는 삼갑니다. 고 인슐린 혈증(인슐린 저항성)은 신요관에서 암모니아 생산을 억제하고 소변 pH를 감소시킵니다. 그 결과 요산 결석이 형성되기 쉬워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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